2021.12.26 먹이고 싶은 마음이 있는 증거(막6:41-44)


성경 보는 눈이 떠져야 합니다.
예수님을 보는 눈이, 사람을 보는 눈이, 세계관이 달라졌다는 뜻입니다. 원독자의 입장에서 성경을 봐야 합니다. 저자의 의도를 찾아내야 합니다.


굶주려 있는 원독자들을 어떻게 가르쳤고 어떻게 배불리 먹이고 남게 했는지를 주목해야 합니다.
5개의 동사를 봐야합니다.
- 오병이어를 받았습니다.
- 하늘을 쳐다보고 감사했습니다.(축복하다)
- 쪼갰습니다.
- 제자에게 줬습니다.
- 무리에게 나눠줬습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를 받아서, 나눠 주셨습니다.
어린아이의 도시락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으로 여깁니다. 주님이 소유 개념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심정이 내안에 가득 차게 됩니다.
목자 없는 굶주린 영혼을 보고 긍휼히 여기는 주님의 마음이 깨달아 집니다. 생명의 말씀을 더 나누고 더 베풀어주고 싶습니다. 소유를 나누게 됩니다. 진리의 성령이 임할 때,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생명의 떡인 자신을 주신 것입니다.
굶주린 무리들에게 나눠주라고 주신 것입니다. 결국 모두 배불리 먹게 되었습니다. 모두 풍성함을 체험하여, 말씀으로 가득차고, 성령충만 하게 되었습니다.

“내 것으로 나눠 먹이지 않고
하나님께 받은 것으로 나누어 먹인다!”(말씀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