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31 멈출 줄 알게 하는 복음 (시편46:9-11)
잠깐 손을 멈추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인 줄 알게 되고, 하나님이 높임을 받게 된다고 하십니다. ‘셀라’는 하나님을 높이라는 뜻이며, 잠시 멈추는 쉼표입니다.
시편46편은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앗수르제국의 산헤립 군대가 남유다를 포위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모욕한 산헤립 군대를 천사를 보내셔서 전멸시키신 하나님께 시를 써서 찬양드립니다.
- 마틴 루터는 시편 46에 영감을 받아 쓴 찬송시를 부르며 종교개혁을 일으켰습니다..
- 파라오의 군대가 쫒아오자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이 어떻게 이기시는지 보라고 합니다.
바쁘고 정신없는 시대에 우리는 멈추는 것을 못합니다.
조급하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하나님이 일을 안하십니다. 하나님보다 내가 앞서가기 때문입니다. 내 힘이 빠져 가만히 있을 때 건져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십니다.
주인의 탐욕으로부터 노예와 가축까지도 하나님이 생명을 지켜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잠시 쉬라고 하십니다. 한주간 어떻게 살았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한주간 어떻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것인지 자신을 살펴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자신도 재충전 할 수 있으려면? (말씀적용)
“바쁠수록 하나님보다 내가 앞서지 않도록,
빨간 신호등앞에 멈춰서 있을 때마다,
내 삶도 잠시 멈추는 연습을 한다!”
- 새로운 것이 보이게 됩니다.
-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