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4. 28 영원히 부를 노래 (시편 103:20~22)

우리는 왜 하나님 앞에 찬양을 올려드려야 할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이사야 43:21). 내가 기쁨이나 슬픔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드리는 찬양도 나쁜 것은 아니지만 내가 중심이 되어서 하는 찬양은 나를 위한 ‘음악’이지 찬양이라 부르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떠한 상황이어도 찬양 받기 합당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찬양의 주인공이 우리가 아닌 하나님이 되셔야 합니다. 다윗을 보면 삶을 사는 동안 자신의 죄악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겪으면서도 언제나 마지막에는 하나님을 송축하였습니다. 우리 역시 어떤 감정에 휩쓸리더라도 예수님을 찬양하고 선포해야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단 물이 우리 입술에서 흘러나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면서 숱한 역경과 고난을 겪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우리라도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이런 우리를 살려주신 분은 바로 하나님 이시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동행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무언가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이런 주님이 함께 계시고 우리의 영원한 왕이 되어 주셨다는 것을 알면 그것 만으로도 찬양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말씀 적용

"DJ가 되어 하루 한 곡 내 삶에 역사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찬양을 선곡하고 불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