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0 결코 미룰 수 없는 골든타임 (계 10:1~7)


힘센 천사 하나가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한발은 바다를, 한발은 땅을 밟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밟는 다는 것은 정복과 다스림을 말합니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은 에수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해주고 있습니다. 주님의 주권과 통치를 인정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 우리교회가 서 있는 위치는 어디 일까요?
오늘 말씀은 앞으로의 재앙에 대비하라는 경고입니다. 6번째 재앙과 마지막 나팔 재앙 사이에 서 있습니다. 즉, 우리 교회는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끝자락에 서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심판과 구원의 완성 바로 앞의 골든 타임을 살고 있습니다. 일곱번째 나팔이 불면 최후의 심판과 성도들의 구원, 즉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체하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두가지 의미는 무엇일까요?
- 성도들을 위해서 마지막 심판 시간을 단축시켜 주시겠다 (마 24:21~22)
-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겠다.
하나님의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약속해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가나안땅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가득 차야합니다. 아모리 족속의 모든 사람과 가축을 죽여야 합니다. 아모리 족속의 심판을 보고 남은 자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남보다 잘하려고 하지 않고 주님이 맡겨준 일에 끝까지 충성한다. (말씀적용)
한 번 약속한 것은 좋을 때나 힘들 때나 끝까지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충성 하나만을 요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