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6 참된 회개와 성령체험 (시 51:1 ~ 5)


군대에서 아무 것도 몰랐지만 세례를 받았습니다. 전역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성경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어느 날 경기도 광주의 한 기도원에서 예배를 드린 후 자연을 보면서 하나님의 창조가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불교에서 개종하신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기도하는 중에 손이 붙어버렸습니다. 간절히 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고, 손이 떨어지는 기쁨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세례를 받았던 것입니다.


회개는 두루뭉술 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 직장, 친구 등등 모든 일들을 조목조목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낱낱이 갚을 것을 갚아 화해해야 합니다. 내가 죄인이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만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많은 기독교 인중에 진정한 기독교인이 많지 않습니다. 회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이 변해야 합니다. 나중에 지옥에서 회개를 하기 전에 하나님이 기회를 주셨을 때, 제대로 신앙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세상의 것을 좇지 말고 하나님의 거룩을 좇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