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3 예수님의 참 가족됨의 증거(막 4:13-20)


오늘 말씀은 마음 밭을 갈고, 돌을 고르고, 잡초를 뽑아 옥토로 만들어 30,60,100배의 결실을 맺어야 한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 밭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스스로 옥토가 될 수 없습니다.
- 예수님은 ‘씨뿌리는 비유’가 아니라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가족이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진짜 가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하시기 위해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네 종류의 밭을 클로즈업합니다.
- 길가밭(말씀을 잊어버리는 자), 돌짝밭(말씀의 뿌리가 없는 자), 가시덤불(세상염려와 욕심이 큰 자)은 예수님의 참 가족이 아닙니다.
- 아버지의 뜻(영혼구원, 모든일에 감사) 대로 행하는 사람이 예수님의 참 가족입니다.


왜 진짜 가족을 씨뿌리는 비유로 말씀하셨을까요?
- 예수님이 고향에서 배척당하고, 예수님 가족이 찾아와 걱정하고, 무리와 제자들이 떠나가자 제자들의 기대감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믿음이 흔들립니다. 믿음이 흔들리는 핍박의 절정기에 있는 1세기 남은 제자들에게 희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 포기하지않고 복음의 씨앗을 계속 뿌리면, 하나님이 준비하신 참된 가족을 통해서 30,60,100배의 추수를 할 수 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참된 가족처럼, 옥토처럼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말씀적용)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내 인격을 걸고 하나님과 교회 앞에 서약한 그 약속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충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