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4 주님이 함께 계신 증거(막5:11-20)


왜 군대귀신은 돼지 떼에게 들어가게 해달라고 간청하였을까요?
예수님께 저항을 하다 이길 수 없음을 알고 적당한 타협점을 찾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허락하십니다. ‘허락’은 내버려두셨다는 뜻입니다. 결국 몰살되어 자멸하게 됩니다.


돼지 떼가 몰살하는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은 원독자에게 무슨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신 것일까요?
예수님의 통치안에 들어오지 않고, 자신들의 집단적인 폭력 저항을 통해서는 군대귀신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결과는 수천명이 자멸하는 것입니다.


돼지 떼를 치던 사람들이 달아나서,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배척하던 예수님께로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군대귀신 들린 사람이 제정신으로 돌아온 것을 보고 두려워합니다. 군대귀신과 그 지역을 예수님이 통치하시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두가지 각성과 변화가 일어납니다.
- 모든 폭력저항의 결과는 자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군대귀신에 사로잡혀 잃어버렸던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주님을 증거하는 증거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두가지 반응이 나타납니다.
- 이 지역을 떠나달라고 간청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예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군대귀신에 사로잡혀 살게 됩니다.
-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해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절합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증언하라고 하십니다. 내가 만난 주님을 알리고 간증하는 것이 예수님이 함께하는 증거라고 하십니다.


로마의 박해와 고난속에 있는 원독자에게 마가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야고보, 베드로, 바울 교회 지도자들이 순교를 당한 1세기 교회는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이들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너희들이 만난 예수를 증언 하는 것이 예수님이 함께 하는 증거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내가 받은 영혼 구원과 체험한 치유 ‘3분 간증문’을 써서 핸드폰에 넣고 서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면 산 간증을 한다!” (말씀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