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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2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마치고(화쵸목장-박동준 목사)
    작성자 박동준 등록일 2021-04-20 21:20:08 조회수 137

    샬롬! 주 에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저는 부산화곡교회를 섬기고 있는 박동준 목사입니다.

    지난 한 주간 있었던 제232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마치고 아직도 벅차 오르는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처음 화쵸 목장의 황인준 목자님께서 멀리 부산까지 세미나 자료와 간식을 들고 오셨을 때부터 감동을 받았고 '이번엔 뭔가 다르다', '뭔가 있다'는 생각이 세미나 내내 떠나질 않았습니다. 가정교회 세미나 첫시간 이재철 목사님으로 부터 "왜 가정교회를 하려고 하는가? 목회의 성공을 위해서 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 는 말씀이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는 성도들을 말씀 앞에서 세우고 생명과 묵숨을 쏟아 부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일주일 내내 저는 지금까지 어떤 목회를 해왔고 저와 함께 믿음 생활을 했던 성도들은 정말 올바른 믿음의 삶을 배웠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그러한 질문에 저는 자신있게 "yes"라고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가정교회 세미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지나간 시간들이 주님 앞에서 부끄럽게만 느껴졌습니다. 기성교회의 목회를 그대로 답습한채 제 자신의 능력 없음을 비관하고 성도들이 저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성도들에게 원망하였던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얼마나 부끄러웠던지요..

    화쵸 목장의 목원들과 초원지기의 모임에서 자신의 가정사를 이야기하면서 자신들의 연약함을 고백할 때 아무도 비난하거나 조소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받아 주면서 내일처럼 함께 웃고 함께 우는 모습이 제게는 너무나도 신선한 도전이었습니다. 비록 해 줄수 없는 것은 하나도 없었지만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며 서로를 위해 진심어린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은 코로나 시대에서도 살아 역사하시는 분이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의 성도들을 생각해 보니 한없이 불쌍한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목자를 잘못 만나면 짐승에게 잡혀 먹히거나 길을 잃을 수 밖에 없다는 말씀처럼 저로 인해 방황하는 성도들이 없었는지 두려운 생각이 들지 않았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잘 할려고 하지말고 바르게 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화쵸 목장의 목원들(전승민, 김선재, 김라인, 안광우)과 황인준 목자님과 서경란 목녀님을 통하여서 저렇게만 하면 되겠다는 확신도 얻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두려운 마음이 없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섭리하심으로 이번 세미나를 참여하게 하셨으니 비록 더디더라도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앞으로 저희 화곡교회가 좋은 가정교회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중보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저 역시 열린문교회와 화쵸 목장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수고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수고를 주님께서 아시고 풍성한 은혜로 갚아 주실 줄 믿습니다. 저 역시 여러분들이 삶으로 보여주신 섬김의 삶을 잘 살아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사역자가 되고 성도들이 오직 주님을 닮아 서로 사랑하고 섬길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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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란(2021-04-21 21:49:26)

      박목사님 반갑습니다 ~~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나서 섬겨드리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만나뵙게되어 조금은 아쉽지만...그래도 부족한 저희 목장의 모임모습을 보고 많은것을 느끼셨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저희는 목사님 사모님의 간증을 들으며 주님의 계획하심과 일하심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번 가정교회세미나를 통해 앞으로의 목회방향에 도움이되길 바라며, 저희도 화곡교회와 목사님 사모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안에서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 황인준(2021-04-21 21:39:49)

      부족한 저와 저희 목장에 오셔서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셨던 간증과 목장 모임후 소감에서 자기의 약함 고백하며 나누어 주신 귀한 말씀에서 하나님이 목사님을 저희 목장에 보내 주신 이유를 알 수 있었습
      니다. 저희도 많은 도전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섬기시는 귀한 공동체(화곡교회)를 위해 힘써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백남준(2021-04-21 21:32:38)

      목사님 반갑습니다!!!
      비전누기 시간에 결단하셨던? 그 방향대로 우선 원형목장부터 시작하시면 분명 동역자도 잘 세워 질 것입니다. 부임하신지 얼마 되시지 않아 파악하고 방향성 세우시는데 어려움 없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소식 부산으로 부터 들려오기를 기대하며? 처가 갈때 한번 열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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