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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왜? 왜 해야 합니까?’ 맞춤형 대박 연수!! (열린문교회 미니연수 보고)
남기환 2019-04-16 03:29:44 218 1


연수보고자: 남기환 목사, 최영숙 사모(옥수교회)

연수기간: 2019. 4. 12 - 2019. 4.14


올해 첫 가정교회 평신도세미나 주최를 앞두고 옥수교회와 담임목사로서 제가 보완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점검할 겸해서 서둘러 연수에 참여했습니다사실 열린문교회 연수는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첫 번째 연수 때보다 짧은 기간이었지만기대했던 것 훨씬 이상이었습니다한 마디로 대박이었습니다.


열린문교회 연수는 세 축을 필수로나머지는 연수자가 원하는 대로 연수할 수 있는 맞춤형 집중 연수였는데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이었습니다이번에 새롭게 깨달은 것이 많지만세 가지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연수를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들


첫째이번에 무엇보다도 깊이 깨달은 것은 정신(spirit)의 중요성입니다


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머리로 알고 있었고 가슴으로도 어느 정도 느끼고 있었고그 동안 성도들에게도 끊임없이 강조해 왔었지만제 가슴에 깊이 새겨지는 데까지는 이르지 않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재철 목사님은 늘 정신을 강조하셨습니다삶 공부는 생명의 삶을 탐방했는데마침 헌신의 동기와 방법을 강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이미 생명의 삶을 40회 이상 강의한 저였지만이 시간이 저에게는 아주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재철 목사님은 헌신에 관해 가르치기 전에, ‘왜 헌신해야 하는가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반원들에게 계속 질문하셨습니다처음에는 너무 많은 시간을 이 질문에 사용하시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나중에는 이 질문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해 없이는 아무리 헌신에 대해 가르치고 강조해도 피상적인 지식에 머물 뿐이고헌신을 부담으로만 여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결국 ?’라는 질문을 통해 그 정신을 확실하게 심어주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이재철 목사님은 무엇을 하든지 매사에 이런 식으로 정신을 강조하셨는데그것이 뼛속까지 새겨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둘째, VIP에 대한 담임목사의 관심과 일관성입니다. 


저는 처음에 말씀 드린 것처럼열린문교회 연수가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열린문교회가 이문동에 있을 때 연수관을 운영하고 있었는데감사하게도 그 때 연수 기회가 주어졌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무엇보다도 교회가 서울 이문동에서 경기도 양주로 이전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중직들을 중심으로 한 성도들의 섬김은 더 성숙해진 느낌이었고변함이 없었습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로 교회 전체가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제가 탐방한 목장에서는 목장식구 전체가 VIP 전도에 열심을 내고 있었는데교회에 나온 지 얼마 안 되는 분들이 서로 전도왕이 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말 그대로 목장이 전도의 주체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VIP에 대한 담임목사의 관심과 일관성이었습니다이재철 목사님의 관심은 철저하고 일관되게 VIP에 맞춰져 있었습니다이것이 교회 전체에 흐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이것이 목장모임과 생명의 삶예배와 설교 등 세 축과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그리고 아동부청소년부 등 자녀 세대까지 그대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목자 목녀를 성공시켜 주는 종의 리더십과 이에 대한 치밀함과 치열함입니다. 


이재철 목사님은 목자 목녀에 관한 일만큼은 아주 철저함을 보여주셨습니다목회일기를 모든 목장에서 360으로 제출한다는 말씀에 놀랐고모든 목장에서 목회일기를 100% 제출한다는 말씀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목회일기를 제출하라고 잔소리를 해도 잘 되지 않아서 늘 고민이 되었는데이재철 목사님의 이 말씀에 눈이 번쩍 뜨이고귀가 크게 열렸습니다연세 드신 목자님들도 계실 텐데어떻게 그것이 가능한 지 궁금했습니다그 비결은 이재철 목사님의 목자 목녀를 성공시켜 주려는 마음과 이에 대한 치밀함과 치열함이었습니다이재철 목사님은 목자 목녀를 성공시켜 주기 위해서라면그것이 될 때까지 치밀하고 치열하게 목회를 하고 계셨습니다.


 

2. 연수를 통해 결단한 것들


(1) 어떤 일을 하든지 정신(spirit)을 먼저 깊이 생각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중직들을 비롯하여 성도들을 설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이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신약교회 회복을 향해 하나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구체적으로현재 목장에 소속되지 않은 성도들이 모두 목장에 소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VIP에 더욱 관심을 갖고목자 목녀를 성공시켜 주는 담임목사가 되겠습니다목자 목녀를 성공시켜주기 위해 더욱 철저하고 치열하게 섬기는 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특히목장마다 VIP가 참여하도록 하여 목장이 영혼구원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도록 돕고목회일기 제출율을 100% 가까이 끌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어린이목장청소년목장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잘 세워지도록 섬기겠습니다부끄럽지만이번 연수 때 어린이목장모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참관했는데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어린이목장이 진행되는 거의 2시간 가까이 지켜본 아이들의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다리가 아프다고 하면서도 그 자리를 끝까지 지켰고목자의 말에 따랐습니다어린이목장은 이를 통해 섬김과 배려가 무엇인지순종이 무엇인지인내가 무엇인지배우고 훈련하는 자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열린문교회의 저력은 어린이목장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었습니다.


(4) 목자조모임을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열린문교회 목자 목녀 면담을 하며 초원모임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초원모임이 목자 목녀들의 사역을 위해그리고 교회 전체적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옥수교회는 아직 초원지기가 세워져 있지 않지만목자조모임에 더욱 관심을 갖고 현 상황과 단계에서 모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연수 보고서를 작성하며, 2009년에 열린문교회 연수 후 기록했던 열린문교회 연수 보고서(토론방 1620번 글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를 다시 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10년이 지나서 다시 읽으니 그 때 감격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연수보고서에 보니그 당시 실천 적용할 것으로 다섯 가지를 결단했었습니다그대로 옮기면,


(1) 전교역자의 지속적인 목회자세미나와 컨퍼런스 참여-가정교회 감각 유지를 위해. (2) 목자목녀들의 평신도세미나 참여 독려-목자의 소명과 사명을 통한 재 헌신을 위해. (3) 가정교회 지역모임 참여-가정교회간의 연합과 정보공유를 위해. (4) 삶공부 강화-리더들을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세워나가기 위해. (5) 싱글목장 재정비-결혼한 부부도 싱글 목장의 목자가 될 수 있도록 허용함.


지금 보니 위의 다섯 가지를 위해 그 동안 노력해 왔고 현재 거의 그대로 실천하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이번 열린문교회 연수를 통해 새롭게 결단한 것들도 앞으로 모두 이뤄지길 기대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그리고 열린문교회에 지고 있는 사랑의 빚을 올 11월 초에 옥수교회에서 주최하는 가정교회 평신도세미나를 비롯하여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다른 교회들을 섬기며 갚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 감사의 인사


열린문교회에 또 다시 사랑의 빚을 졌습니다이재철 담임목사과 나삼숙 사모님을 비롯하여 김원도김원국박형빈 전담목사님과 사모님들이재현 간사님그리고 진심 어린 사랑으로 섬겨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1) 목장이 VIP 전도의 주체라는 것을 보여 주신 싸바목장 홍순배 목자님과 목녀님그리고 목장 식구들, (2) 어린이목장 탐방을 위해 섬겨 주신 콜카타 목장 이희재 목자님과 목녀님그리고 목장식구들, (3) 어린이목장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해주신 콜카타 목장의 이민영 어린이 목자님과 목장식구들, (4) 여러 가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끝까지 사역을 감당하며 인내와 순종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신 김창범 초원지기님과 김명주 목녀님, (5) 아동부 사역의 실제적인 것을 알게 해 주시고 헌신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보여 주신 이현경 목자님, (6) 그리고 기쁨으로 섬겨주신 삶 공부팀의전팀예수영접모임팀그밖에 섬겨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린문교회 성도님들하늘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재철목사 : 연수오신 남목사님부부와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이 참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진솔한 연수소감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4.16 09:38)
김원도 : 목사님의 소감의 글을 보며 연수로 섬기는 것이 참 귀함을 깨닫습니다.
따뜻한 미소가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남목사님 내외분을 섬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04.16 09:47)
김창범 : 상세하게 이렇게 연수소감을 올려주시니 남목사님께서 성공적인 가정교회를 이끌어갈것이라고 확신이 듭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04.16 10:11)
김원국 : 만남을 소중히 여기시며 스쳐가는 모든 사람들을 기억하고 계신 목사님 섬세함이 감동입니다.
섬길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늘 승리하십시오~ (04.16 10:18)
김명주 : 목사님~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담으시려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열정. 그리고 공감과 경청을 잘 해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고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저희도 답변드리며 지난날을 돌아보게 된 은혜로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다가오는 평신도세미나를 비롯하여 아름답게 가정교회를 잘 이뤄가시는 모습을 기대하며 축복합니다~~^^* (04.16 15:48)
엄순희 : 목사님과 사모님 을 잘 섬겨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새로운 vip가 두분이 오셔서 그두분께 집중하느라 죄송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잘섬겨 드리겠습니다
옥수교회와 목사님 앞길에 주님의 도우심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04.16 17:10)
홍순배 : 목장모임을 통해서 잠깐의 시간이였지만 두분의 모습속에서 주님의 임재하심을 봤습니다, 두분덕분에 은혜가 넘치는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감동의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리며, 두분의 앞날에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4.17 14:10)
박형빈 : 글을 읽으면서 저도 다시금 마음을 새롭게 다잡아봅니다! 뵙게 되어 감사하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04.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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