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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4일 - 오만함이 낳은 참상
김희정 2018-12-04 04:37:22 112 0

일자 : 2018.12.04(화)

제목 : 오만함이 낳은 참상
본문 : 예레미야(Jeremiah)50:21 - 50:32

찬송 : 353장 (구찬송가391)장

◈ 성경 읽기
21 너는 므라다임 땅으로 쳐올라가고, 브곳 주민이 사는 곳으로 쳐올라가거라. 너는 그들을 칼로 쳐죽이고, 뒤쫓아가서 남김없이 진멸시켜라. 내가 너에게 명한 모든 것을 그대로 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22 바빌로니아 땅에서 이미 전쟁의 소리와 큰 파괴의 소리가 들려 온다.


23 세상을 쳐부수던 쇠망치가 어쩌다가 이렇게 깨지고 부서지게 되었는가? 바빌로니아가 어쩌다가 이렇게 세계 만민이 놀라도록 비참하게 되었는가?


24 바빌로니아야,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는데 네가 그것도 모르고 거기에 걸리고 말았구나. 네가 나에게 대항하였기 때문에, 피하지 못하고 붙잡힌 것이다.


25 나는 내 무기 창고를 열고, 분노의 무기들을 꺼내 놓았다. 이제 나 주 만군의 하나님이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땅에서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26 너희는 바빌로니아로 오너라. 멀리서부터 몰려오너라. 그 나라의 곡식 창고들을 열어 젖혀라. 전리품을 낟가리처럼 쌓아 놓고, 완전히 진멸시켜라. 그 나라에 아무것도 남겨 놓지 말아라.


27 황소 같은 자들을 모조리 쳐죽여라. 그들을 도살장으로 데려가거라. 그들에게 화가 미쳤다. 그들의 날, 그들이 벌 받을 때가 닥쳐왔기 때문이다."


28 (저 소리를 들어 보아라. 바빌로니아 땅에서 도망하여 빠져 나온 사람들이,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복수하셨다고, 그의 성전을 부순 자들에게 복수하셨다고,시온에 소식을 전하고 있다.)


29 너희는 활 쏘는 사람들을 불러다가 바빌론을 쳐라. 그들이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 주 앞에서 오만하게 행동하였으니 너희는 바빌론 도성을 포위하고 쳐라. 아무도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여라. 너희는 그들의 소행대로 보복하여 주어라. 그들이 하였던 것과 똑같이 너희도 그들에게 갚아 주어라.


30 그러므로 그 날에는 바빌로니아의 젊은이들이 광장에서 쓰러져 죽고, 모든 군인이 전멸을 당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31 나 만군의 주, 주의 말이다. 너 오만한 자야, 내가 너를 치겠다. 너의 날 곧 네가 벌을 받을 때가 왔다.


32 오만한 자가 비틀거리다가 쓰러져도, 일으켜 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 때에 내가 바빌로니아의 성읍에 불을 질러, 바빌로니아의 주변까지 다 태워버리겠다."


바빌로니아의 치명적인 죄는 성전을 파괴하고 하나님께 대항하는 오만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오만함을 연이어 지적하시며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은 무명의 군대에게 바빌로니아를 완전히 진멸하라고 명하십니다. 바빌로니아의 곡식을 남김없이 없애고, 황소 같은 지도자들을 모조리 처형하라고 하십니다(21, 26, 27절). 천하를 호령하던 바빌로니아가 이렇게 비참하게 된 건 무장하신 하나님이 그들을 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바빌로니아를 치신 이유는 그들이 교만하여 하나님께 맞섰기 때문입니다. 교만이 심판을 자초했습니다(23-25절). 바빌로니아가 보인 오만함의 극치는 성전을 파괴한 것이었습니다(28절). 하나님은 연거푸 바빌론의 오만함을 지적하시며 그들이 행한 대로 당할 것을 예고하십니다. 예루살렘을 포위했듯이(왕하 2:1, 2) 포위당할 것이고, 젊은이와 군인을 전멸시키고(49:26) 여러 성읍을 불태운 일을 똑같이 겪을 것입니다. 그때 바빌로니아를 돕는 손길은 전혀 없을 것입니다(29-32절).


나의 적용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하나님께 맞서는 오만방자함을 벌하십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징계하기 위해 바빌로니아를 매로 사용하셨지만, 성전을 파괴하고 하나님을 모독한 거만함은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교회에 문제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교회를 비난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처사는 하나님이 그냥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런 분위기에 동조하지 마십시오.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권력은 타락할 위험이 큽니다. 하나님이 바빌로니아에 권력을 주시자, 힘을 가진 바빌로니아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남용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기 의지를 강제로 관철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까? 하나님이세우신 청지기라는 걸 기억하여 도에 지나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기도하기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맡기신 자리를 겸손히 지키겠습니다.



◈ 오디오 해설

http://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18/20181204.mp3




김희정 : 어제 어떤 일을 결정할 때 먼저 주님의 뜻을 구하지도 않고 제 마음대로 결정한 오만함을 회개합니다. 주되신 주님을 올려드리고 찬양합니다.!! (12.04 06:48)
박형빈 : 토사구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냥하러 가서 토끼를 잡으면 사량하던 개는 쓸모가 없게 되어 삶아먹는다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신 바벨로니아를 마치 토사구챙하듯 심판하시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모습에 자칫 ‘하나님은 인간을 도구로 쓰시며 필요없으면 갖다버리는 분’으로 오해하며 편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도데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이런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의 의도를 알 수 있는 여러 싸인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먼저 21절에 ‘므라다임’와 ‘브곳’을 침으로서 전쟁을 알리십니다. 특별히 이렇게 심판을 시작하시는 이유는 ‘갑절의 패역’을 한 바벨로니아를 향한 ‘형벌’로서의 전쟁을 시작하시겠다는 뜻입니다. 29절을 통해 이 전쟁의 특징, 곧 역지사지처럼 ‘바벨로니아가 잔인하고 흉폭하게 했던대로 똑같이 그대로 당하는 전쟁’이 될 것임을 알리고 계십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전쟁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28절을 통해 포로들과 주변 민족들까지도 이 전쟁이 어쩌다 생긴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과 죄에 대한 보복의 전쟁’임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말씀을 한창 잘나가고 있는 바벨로니아에게 ‘미리’ 말씀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바벨로니아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걸까요? 바벨로니아가 겸손하 하나님께 돌아와길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바벨로니아에게 주변국을 심판하는 권세를 주신 이도 하나님이요, 그것을 빼앗아 갈 이도 하나님이심을 알고 그 앞에 겸손히 엎드려 주님을 경외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내용을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뜻이셨습니다. (12.04 08:48)
박형빈 : “(딤전2:4)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 부름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처럼, 손양원 목사님처럼 원수마져 사랑하며 그 원수가 주님을 믿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통로로 부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명을 잃어버린 체, 어쩌면 하나님의 도구이자 백성으로서의 권한을 남용하며 바벨로니아가 갔었던 길을 걸어가고 있던 것은 아닐는지 하나님 앞에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직분, 내게 주신 자리, 직업, 가정의 자리에서 내게 주신 권위를 남용하며 마치 그래도 되는 것처럼 당연히 하며 살고 있는 것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그리고 하나님께 부름받은 자로서 섬기러 오신 예수님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삼는 일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제자들과 사람들을 섬기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어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2.04 08:49)
유혜영 : 오만했던 저의 모든 행동을 회개합니다.
늘 예수님처럼 겸손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에서 살아갈때 겸손함을 잃지 않기위해서는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므로 교만한 마음이 올라올떄마다 말씀에 거울에 비추어 나를 고쳐가야겠습니다.
(12.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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