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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2일 - 또 다시 죄
유혜영 2020-01-12 08:47:00 25 0
일자 : 2020.1.12(일)
제목 : 또 다시 죄
본문 : 창세기(Genesis)9:18 - 9:29

찬송 : 550장 (구찬송가 212장)


◈ 성경 읽기
  • 18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다. 함은 가나안의 조상이 되었다.
  • 19
    이 세 사람이 노아의 아들인데, 이들에게서 인류가 나와서, 온 땅 위에 퍼져 나갔다.
  • 20
    ○노아는, 처음으로 밭을 가는 사람이 되어서, 포도나무를 심었다.
  • 21
    한 번은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자기 장막 안에서 아무것도 덮지 않고, 벌거벗은 채로 누워 있었다.
  • 22
    가나안의 조상 함이 그만 자기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보았다. 그는 바깥으로 나가서, 두 형들에게 알렸다.
  • 23
    셈과 야벳은 겉옷을 가지고 가서, 둘이서 그것을 어깨에 걸치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덮어 드렸다. 그들은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보지 않으려고 얼굴을 돌렸다.
  • 24
    노아는 술에서 깨어난 뒤에,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한 일을 알고서,
  • 25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가장 천한 종이 되어서, 저의 형제들을 섬길 것이다."
  • 26
    ○그는 또 말하였다. "셈의 주 하나님은 찬양받으실 분이시다. 셈은 가나안을 종으로 부릴 것이다.
  • 27
    하나님이 야벳을 크게 일으키셔서, 셈의 장막에서 살게 하시고, 가나안은 종으로 삼아서, 셈을 섬기게 하실 것이다."
  • 28
    ○홍수가 있은 뒤에도, 노아는 삼백오십 년을 더 살았다.
  • 29
    노아는 모두 구백오십 년을 살고 죽었다.

  • 첫 사람이 하나님에게 복과 사명을 받고 곧이어 죄를 지었듯이, 노아도 술 취해 수치를 드러냅니다. 아담의 아들 가인이 더 큰 죄를 지었듯이, 노아의 아들 함이 더 큰 죄를 저지릅니다.

  • ◈ 성경 이해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홍수에서 구원받는 은혜를 경험한 노아가 포도주에 취해 수치스럽게 알몸을 드러낸 채 잠들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나서 벗은 몸을 부끄러워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불길한 징조입니다(18-21절). 함은 아버지의 알몸을 보고 조롱하고 경멸하는 마음을 품고 두 형제에게 아버지를 비난하며 떠벌린 것 같습니다. 반면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벗은 몸을 보지 않은 채로 아버지의 부끄러운 모습을 겉옷으로 덮었습니다. 함의 행동은, 비록 큰 잘못으로 보이진 않지만, 그가 가족을 보호하기는커녕 도리어 질투하여 죽인 가인에게 속했음을 드러냅니다. 반면 가족 구성원을 지키고 도운 셈과 야벳의 행동은 그들이 가인과 다른 부류에 속했음을 드러냅니다(22, 23절). 이 모든 이야기를 들은 노아도 그 사실을 감지하고, ‘함의 막내아들인 가나안’(10:6 참고)을 저주하고, 셈과 야벳을 축복합니다(24-29절).

  • ◈ 나의 적용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1절 노아처럼 훌륭하고 은혜를 경험한 사람도 한순간에 넘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잊고 세상일에 취해 있진 않습니까? 서 있다고 생각할 때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고전 10:12), 죄에게 지지 않도록 자기 몸을 쳐서 복종시켜야 합니다(고전 9:27).

    22, 23절 형제와 이웃의 허물을 볼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납니다. 다른 사람의 약점을 염려하는 체하며 그것을 퍼트리고 조롱합니까, 아니면 먼저 그의 수치를 가리고 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까? 전자는 죄의 본성을 따른 것이고, 후자는 은혜를 입은 의로움을 따른 것입니다.

    25절 아버지가 벗은 걸 보고 이야기한 건 함인데 왜 노아가 함의 막내아들인 가나안을 저주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아마 당시에 이미 가나안이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닮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 ◈ 기도
    우리 마음과 주변에 도사리는 죄를 분별하고 이겨 내게 도와주소서.

  • ◈ 오디오 해설
     http://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0/20200112.mp3





유혜영 : 함과 같이 부모의 죄를 드러내기보다는 셈과 야벳처럼 덮을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함처럼 부모의 죄를 무시하는 자에게는 영원한 저주만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부모님께 늘 겸손한 마음으로 섬겨야합니다. (01.1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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