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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2일(커실레이브월 5일) - 참 예언과 거짓 예언
유혜영 2020-11-21 10:05:19 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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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20.11.22(일) 
제목 : 참 예언과 거짓 예언

본문 : 역대하(2 Chronicles)18:12 - 18:27

찬송 : 357장 (구찬송가 397장)



◈ 성경 읽기

  • 12
    ○미가야를 데리러 간 신하가 미가야에게 말하였다. "이것 보십시오, 다른 예언자들이 모두 하나같이 왕의 승리를 예언하였으니, 예언자께서도 그들이 한 것같이 왕의 승리를 예언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오."
  • 13
    미가야가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나는 다만 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만을 말하겠습니다."
  • 14
    그가 왕 앞에 나오자, 왕이 그에게 물었다. "미가야는 대답하시오. 우리가 길르앗의 라못을 치러 올라가는 것이 좋겠소, 아니면 내가 그만두는 것이 좋겠소?" 미가야가 대답하였다. "올라가십시오. 승리는 임금님의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임금님의 손에 넘어온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 15
    그러나 왕이 그에게 다시 말하였다. "그대가 주님의 이름으로 나에게 말을 할 때에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누차 일렀는데, 내가 얼마나 더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해야 하겠소?"
  • 16
    ○미가야가 대답하였다.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이산 저산에 흩어져 있습니다. 마치 목자 없는 양 떼 같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들에게는 인도자가 없다. 제각기 집으로 평안히 돌아가게 하여라' 하십니다."
  • 17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그는 나에게 늘 길한 것은 예언하지 않고, 흉한 것만을 예언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 18
    미가야가 말을 계속하였다. "그러므로 이제 주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내가 보니, 주님께서 보좌에 앉으시고, 그 좌우에는 하늘의 모든 군대가 둘러 서 있는데,
  • 19
    주님께서 물으십니다. '누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을 꾀어내어, 그로 하여금 길르앗의 라못으로 올라가게 하여 거기에서 죽게 하겠느냐?' 그러자 그들은 이렇게 하자, 또는 저렇게 하자, 저마다 자기들의 의견을 말하는데,
  • 20
    한 영이 주님 앞에 나서서 말합니다. '내가 가서 그를 꾀어내겠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물으십니다. '어떻게 그를 꾀어내겠느냐?'
  • 21
    그러자 그가 대답합니다. '내가 가서 아합의 모든 예언자들이 모두 거짓말을 하도록 시키겠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를 꾀어라. 틀림없이성공할 것이다. 가서 곧 그렇게 하여라'
  • 22
    그러므로 이제 보십시오, 이미 주님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여기에 있는 임금님의 예언자들의 입에 들어가게 하셨으니, 주님께서는 임금님께 재앙을 선언하신것입니다."
  • 23
    ○그러자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다가와서, 미가야의 뺨을 때리며 말하였다. "주님의 영이 언제 나를 떠나서, 어느 길로 너에게 건너가서 말씀하시더냐?"
  • 24
    미가야가 대답하였다. "네가 골방으로 들어가 숨는 바로 그 날에, 너는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25
    ○이스라엘 왕이 명령하였다. "미가야를 잡아서, 아몬 성주와 요아스 왕자에게로 끌고 가도록 하여라.
  • 26
    그리고 내가 명령하는 것이니, 이 자를 감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빵과 물을 죽지 않을 만큼만 먹이라고 하여라."
  • 27
    ○미가야가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정말로 평안히 돌아오실 수 있다면, 주님께서 나를 시켜서 이런 말씀을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미가야는 한 마디 덧붙였다. "여기에 있는 모든 백성은, 내 말을 잘 기억하여 두시오!"

아합 왕 앞에 선 미가야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아합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했습니다. 그러자 권력을 가진 아합과 권력에 빌붙은 거짓 예언자가 미가야를 핍박했습니다.


◈ 성경 이해

아합의 신하가 미가야를 데리고 오며 ‘당신도 왕의 승리를 예언하는 게 신상에 좋을 것이다’라고 말하자, 미가야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만 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12, 13절). 아합 앞에 선 미가야가 비아냥거리며 아합에게 승리를 예언했더니, 아합은 진지하게 대답하라고 역정을 냈습니다(14, 15절). 그러자 미가야는 진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선 아합이 참된 목자가 아니며 하나님도 아합을 지도자로 인정하지 않으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하나님이 아합을 길르앗 라못에서 죽이기로 작정하셨고, 거짓말하는 영이 400명 예언자의 입에 들어가 거짓 예언을 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16-22절). 이 말을 듣던 거짓 예언자 시드기야가 미가야를 때렸고, 아합은 미가야를 투옥하고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죽지 않을 만큼만 먹이라고 명령했습니다. 미가야는 시드기야에겐 그의 예언이 거짓임이 드러날 것이라고, 아합에겐 살아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23-27절).


◈ 나의 적용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 13절 진리를 말하려면 권력에 저항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권력자라고 다 악인은 아니지만, 그런 각오 없인 악한 권력자 앞에서 참된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아합의 신하처럼, 권력은 ‘달콤한 말이나 하라’고 겁박하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권력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잃지 맙시다.

23, 25, 26절 거짓 예언을 분별하는 한 가지 기준은 예언하는 자나 그 예언을 지지하는 자가 억압적이거나 폭력적인지 보는 것입니다. 제사장 바스훌도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한 예레미야를 때리고 옥에 가뒀으며(렘 20:1, 2), 대제사장의 한 측근도 그들의 비겁함과 위선을 꼬집는 예수님을 때렸습니다(요 18:22). 진정한 예언은 폭력에 맞설지언정 폭력에 기대지 않습니다.


◈ 기도

참된 말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유혜영 : 하나님께서는 듣기 좋은 말을 하시고 우리를 편안케 하시기 보다 쓴말과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우리의 교만한 마음을 겸손하게 하시어 우리가 거룩한 주님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때문에 비난을 받고 핍박과 환난을 당하겠지만 그것이 큰 축복입니다.
주님께서 날마다 우리를 참된 말씀의 회초리로 우리를 가르치시어 우리가 늘 겸손하게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11.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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